광고주가 특정 채널(광고영역)에 돈을 내고 자신의 회사를, 브랜드를, 메뉴를 알리는 것은 광고,
광고주(점주)는 가만 있는데 매체에서 기사거리를 위해 취재를 하고 광고주가 지닌 장점을
불특정 다수에게 알려주는 것은 홍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다음과 같은 차이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인지도와 신뢰도 통상적으로 광고활동의 결과는 인지도의 증가를 목표로 하는 것이 많습니다.
복잡한 현대사회에서는 대중적인 광고 활동없이 인지도를 제고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일입니다.
하지만 광고라는 틀을 통해 메시지가 전달 되기 때문에 인지도를 넘어서 신뢰도를 제고한다는
측면에서는 PR이 더 효율적인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언론을 통한 PR 활동을 통해서도 인지도를 제고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일반적으로는
광고는 인지도에, PR은 신뢰도에 보다 효율적인 접근방법으로 이해하는 것은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커뮤니케이션의 주체 광고는 광고메체라는 도구를 통하지만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에 비해서 PR은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외에 제3자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을 많이 활용합니다.
즉, '남의 입을 빌어 나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아마도 PR이 신뢰도를 제고하는데 조금더 효율적인 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가 커뮤니케이션의 대상에게
신뢰를 줄 수 있는 제3자를 통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메시지의 통제 커뮤니케이션의 주체는 바로 메시지의 통제와 연계됩니다.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인 광고의 경우에는 광고의 제작과정을 통해 메시지를 확실하게 통제할 수 있지만
PR의 경우에는 간접적인 방법이 활용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메시지를 통제하는 부분의 효율성은 광고에 비해 떨어지게 됩니다.
메시지 메시지에 있어 광고는 광고물의 특성상 압축되고 간결한 메시지를 활용합니다.
반면 PR의 경우에는 필요한 경우, 보다 세부적이고 자세한 메시지를 활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방법 광고는 광고물이라는 틀을 통해 전달되기 때문에 메시지의 전달 방법이 광고매체 및 광고물의 형태를 따르게 됩니다.
즉, 광고채널의 영역에서만 광고가 이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PR의 경우에는 이보다 훨씬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게 됩니다. 수 많은채널을 통하여 홍보가 가능하며,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하면 입소문 마케팅의 전파가 뛰어나며 전환율 또한 높다는 것 입니다.
